국제물류 사업부는 2016년 6월25일~26일 1박 2일 일정으로 워크샵을 다녀 왔습니다

 

 

토요일 오전에 업무를 마치고 점심 식사 후 1시간을 달려 국제물류사업부의 워크샵 장소인

 

대부도에 도착 했습니다.

 

장마가 시작되었지만 고맙게도 오늘은 해가 쨍쨍 산들바람이 솔솔 불어오는 기분좋은 날씨였습니다.

 

 

간단하게 개인 물품을 정리하고 첫 일정은 단합을 위한 족구 경기가 진행되었습니다.

 

A동 VS B동 족구 대결은 치열한 접전 끝에 1:1 무승부로 끝이나고 다음 경기를 위하여

 

잔디 축구장으로 이동합니다.

 

 

두 번째 경기는 축구경기로 모두 최선을 다하여 경기를 진행 하였습니다.

 

매년 축구경기때 A동 자라팀이 우승을 했으나 이번 대결에서는 B동 톨팀이 6:2로 승리했습니다.

 

B동 직원들은 처음 맛보는 승리의 기쁨에 즐거워하고 A동 직원들은 진심으로 축하해주며 훈훈하게

 

경기를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운동경기는 승부를 가르는 게임이지만 함께 참여해 경쟁하고 부대끼며 부서원 서로의

 

돈독한 유대관계가 쌓여갑니다.

 

 

경기를 마치고 숙소로 돌아와 저녁 식사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이번 일정에는 김진아 대리가 솜씨를 잔뜩 발휘해 온갖 먹거리와 산해 진미가 제공되었습니다.

 

바베큐 파티와 김진아 대리의 특제 야식으로 든든히 배를 채우며 보낸 저녁 시간.

 

그간 새로 입사한 직원들도 있고 해서 조금은 서먹했던 사이가 서로 술잔을 주거니 받거니하며

대화를 나누다보니 운동경기와는 또 다른 화합을 이루게 합니다.

 

 

다음날은 모두들 아침 일찍 일어나 식사를 마치고 교육과 토론 시간이 있었습니다.

 

김희규 부장은 부서원의 안전사고에 대비하고자 교육을 준비 했습니다.

 

다년간의 경험과 그간의 문제점을 모아 다양한 사고 사례를 전파하고 주의를 주니

직원들 머리에 쏙쏙 기억됩니다.

 

 

정성교 부장은 2016년 매출 목표와 반년간의 현황 향후 전망 등을 알려 주셨습니다

 

무작정 지시를 받아 일하는 것 보다는 개개인이 하고 있는 업무들이 회사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회사와 부서는 어떤 상황인지 이해하고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이 무엇인지 돌아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1박2일의 짧은 일정이었지만 소중한 추억과 아쉬움을 뒤로 한 채 국제물류사업부 워크샵을 마칩니다.

 

다음 번에도 모두들 무탈하고 건강하게 함께 할 수 있기를 기원하며

 

남은 2016년도 부서원 모두가 힘을 합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