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6월27(토)~28(일) 1박 2일 일정으로 국제물류사업부 워크샵을 다녀 왔습니다.

혹시 장마로 비가 내릴까 걱정 했으나 화창하고 맑은 날씨였으며,

올해는 작년과 달리 국제물류사업부의 바쁜 일정이 모두 정리된 후에

갈 수 있어 몸도 마음도 가뿐하게 워크샵을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6월 27일 토요일 오전 간단히 오전 업무를 마치고 1시간여를 달려

워크샵의 목적지인 "대부도 펜션타운"에 도착 했습니다.

따사로운 햇살과 시원한 나무그늘, 그리고 상쾌한 공기로 업무로 인한

피로는 어느새 말끔히 사라지고 힐링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직원들은 숙소에서 짐 정리를 마치고 단합대회를 위해 족구장으로 이동했습니다.

“A 팀과 VS B 팀”
모두 힘 넘치는 대결을 펼친 결과 승리는 A팀에게 돌아갔습니다.

두번째 경기는 풋살구장에서 축구를 진행 하였습니다.

B팀은 슛돌이를 영입해 불꽃슛을 날려 보았지만, 그래도 결과는 A팀의 대승!!

모든 경기를 마치고 숙소로 돌아와 기다리고 기다리던 BBQ 타임!
식사 준비는 족구와 축구 경기에서 패한 B팀이 준비를 했으며,
B팀의 오인택주임이 3년째 구워주는 고기 맛은 일품 이었습니다.

굽고 먹고 또 굽고 또 먹고 정말 즐거운 저녁시간 이었습니다.

열심히 먹고나서 소화시키는 시간!
단지에 있는 노래방에서 장기자랑도 하고, 담소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둘쨋날 아침 정성교 부장의 2015년 사업부 매출목표 및 매출현황, 원가절감방안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어서 변관식 과장의 장비 안전 운행에 대한 강의시간.
열심히 일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현장에서는 안전이 제일 중요합니다!
특히 지게차 등 물류 기기는 많이 위험하니까 조심 또 조심해야 합니다

마무리 국제물류사업부의 단체사진.

되집어 보았던 시간과 함께 나누었던 대화 그리고 잘 해 보자는 다짐들.
반성 할 일은 반성하고 잊어야 할 일은 훌훌 털고 갑니다.

오랜만에 부서원이 함께하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추억들은 가슴에 새기고
아쉬움은 뒤로 한 채 집으로.

2015년 국제물류 사업부 워크샵을 마칩니다.
내년에도 모두 함께 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