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2월 7일 일요일 오전9시 화인산악회 2014년도 마지막 산행이 있었습니다.

경기도의 지붕이라 불리는 화악산은 아주 높고 힘든 산으로

산행 전 뜨끈한 국밥으로 속을 든든히 채우고 산행을 시작 했습니다.

이번 코스는 4시간 정도 소요되는 코스로 가장 높은 곳에서 경기도와 구름을

내려 볼 수 있는 코스입니다.

영하 11도의 강추위였지만, 산을 오르는 동안은 땀을 뻘뻘 흘리기도 했으며,

힘들게 올라간 1,424미터의 산정상에서 내려보는 산들은 정말 장관 이었습니다.

또한 정상에서의 화인산악회 직원들과 함께한 라면은 별미중에 별미 였습니다.

올 한해도 무사히 스물두번째 산행을 마쳤습니다.

내년에도 화인가족 모두의 행복과 행운, 그리고 건강이 함께하길 기원 합니다.

더불어 동호회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