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0월 28일 일요일 인천 신선초등학교에서 화인가족 추계 체육대회가 있었습니다.

 

오전 9시반 운동장에 모여 개회식 및 준비체조를 마친 뒤, 첫 경기인 화인가족

여직원 피구 대회가 시작되었습니다.

피구 경기는 김경아 대리의 활약으로 청팀이 승리를 거머쥐었으며,

연이어 2인1조 자루타기 경기도 백팀이 안타깝게 패배를 하며

모두 청팀의 승리로 돌아갔습니다.

 

하지만 족구 경기에서 백팀의 김희규 차장이 주부사원 응원에 힘입어 압도적으로

백팀을 승리로 이끌었습니다.

 

오전 경기를 모두 마친 뒤 점심 시간이 있었습니다.

청팀 백팀 구분 없이 모두 옹기종기 둘러앉아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친목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점심식사를 마친 오후 1시 30분 화인가족 추계 체육대회 개인전 경기가 시작 되었습니다.

첫 경기는 줄넘기 씨름으로 김태근 대리와 박효준 사원의 접전 끝에 박효준 사원이

승리를 하였으며, 뒤이은 팔씨름 경기는 작년 팔씨름 우승자인 김명규 주임을 제치고,

남사원은 김혁 사원이 여사원은 송인자 사원이 승리를 거머쥐었습니다.

 

잠깐의 휴식시간을 갖은 뒤 상품과 상금이 걸린 신발던지기 경기에서

많은 사원이 참가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축구경기에서는 김명규 주임이 골을 넣어 백팀을 승리로 이끌며 멋진 활약으로

MVP를 수상하였습니다.

계주 경기에서는 청팀이 굉장한 단합력을 보여주며 승리를 하였으며,

두 팀의 점수가 동점으로 팽팽한 가운데 줄다리기 경기에서 백팀이 우승을 하며

최종 우승을 거머쥐었습니다.

 

김단향 사원과, 김영민 사원, R&A사업부는 멋진 춤과 노래를 선보이는 열정적인 모습에

인기상을 수상하였습니다.

바쁜 와중에도 많은 화인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체육대회를 마치게 되어

뜻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