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인산악회의 모임이 어느덧 8회를 맞이 하였습니다.

 

제8회 산행지는 인천둘레길 중 연수구에 해당하는 길로서

 

문학산과, 청량산, 봉재산을 경유하는 연수둘레길 트레킹 이었습니다.

 

지난 8월 26일 일요일 오전 9시 8명의 화인산악회 일원들은 오전 9시

 

인천 선학역 4번출구에서 만나 문학산 입구에서 트레킹을 시작하였습니다.

 

문학산에서 시작한 트레킹은 길마산 정상을 지나 돌먹는 나무, 송도역전시장,

 

병풍바위약수터 등 천천히 구경하며 쉬어갈 수 있는 코스였습니다.

 

둘레길 산행의 장점으로는 무리한 체력을 요하지 않으면서, 숲을 충분히

 

즐길수 있다는 점 입니다. 

 

산행으로 지칠 때 쯤 만난 쉼터에서 준비해온 음식을 나눠먹고, 사진도 찍고,

 

동료들과 소소한 대화도 나누며, 여러모로 즐거운 산행 이었습니다.

 

도착지인 인천환경공단(승기사업소)의 도착시간은 14시 40분으로

 

총 5시간 40분의 트레킹 코스를 모두 안전하게 완주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