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1월 4일 화인통상 주부사원들은 워크샵으로 대둔산에 다녀왔습니다.

새벽6시 인천 용현5동 한전앞에서 마지막 승차인원을 확인 한 뒤

어둠을 뚫고 고속도로를 달려 망향휴게소에 이르렀습니다.

휴게소에서 미리 준비해온 따뜻하고 맛있는 조식를 함께 나누어 먹고

다시 목적지인 대둔산을 향하여 출발 했습니다.

목적지인 대둔산은 충남 논산시 금산군과 전라북도 완주군 경계에 있는 산으로

인천에서 3시간 정도 거리에 있는 곳 이었습니다.

대둔산으로 향하는 버스안에서 날이 밝아오고 따듯한 햇살과 상쾌한 공기가

우리를 더욱 설레게 했습니다.

달리는 차안에서 약간의 간식과 음료들도 나누어 먹고, 오손도손 얘기도 나누다보니

어느새 목적지에 도착 했습니다.

버스에서 질서를 지키며 모든 인원이 하차한 후 케이블카를 타고 구름다리 아래까지

이동할 수 있었습니다.

도착 후 흔들리는 구름 다리는 서로 손 꼬옥 잡고 건너기도 하고, 한없이 높은 산을

배경삼아 멋지게 사진도 찍고, 낙엽만 봐도 깔깔 웃음짓는 소녀들같이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산에서 내려와 점심으로 맛있는 산채 비빔밥을 먹고 2018년 주부사원 워크샵을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오랜만에 나이와 세대를 떠나 동료들과 함께 행복한 워크샵을 다녀올 수 있어

모두 만족하고 기분좋은 하루를 보냈습니다.

이제 다시 힘을내 얼마 남지않은 2018년 잘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